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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퇴직금과 위로금 차이, 몰라서 손해보지 마세요

권고사직 퇴직금과 위로금 차이

권고사직을 제안받고 퇴직금을 받았다고 끝난 줄 아셨나요?
퇴직금은 기본,
위로금은 협상에 따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별도 금액입니다.

둘을 혼동하면, 받을 수 있는 돈을 놓칠 수 있어요.
아래에서 퇴직금과 위로금의 결정적인 차이를 확인해보세요.


목차

  1. 퇴직금과 위로금은 어떻게 다를까?
  2. 퇴직금: 법적 기준과 계산 방식
  3. 위로금: 회사마다 다른 협상 결과
  4. 함께 받을 수 있을까? 실제 사례
  5. 결론: 손해 보지 않는 퇴사 전략

권고사직 퇴직금과 위로금 차이, 몰라서 손해보지 마세요


1. 퇴직금과 위로금은 어떻게 다를까?

퇴직금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법적으로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반면, 위로금은 회사가 퇴사 동의 유도를 위해 자율적으로 지급하는 보상입니다.

구분퇴직금위로금
지급 의무 법적 필수 법적 아님 (협상 가능)
계산 기준 1년 이상 근속 × 평균임금 30일 회사 내부 기준 or 협의
지급 시기 퇴직 후 14일 이내 합의된 일정
실업급여 영향 X X (영향 없음)

👉 위로금은 요청하지 않으면 못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아래에서 받을 수 있는 조건과 금액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퇴직금: 법적 기준과 계산 방식

퇴직금은 이렇게 계산됩니다:
📌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근무연수 ÷ 1)

예시) 월급 300만 원, 3년 근속
퇴직금 = 약 900만 원

✅ 1년 이상 근속 시 법적으로 반드시 지급
✅ 회사가 자금 사정을 이유로 미지급하면 근로기준법 위반

👉 퇴직금은 기본 중 기본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3. 위로금: 회사마다 다른 협상 결과

위로금은 법적 기준이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퇴직금 외에 별도로 2개월~3개월치 급여 수준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로금이 지급되는 대표 사례:

  • 회사가 먼저 권고사직을 제안한 경우
  •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
  • 연봉이 높거나 핵심 인력일 경우
  • 비경쟁 서약 등을 요구받는 경우

👉 구체적인 금액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위로금 예상수준 확인하기


4. 함께 받을 수 있을까? 실제 사례

네,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근속연수월급여퇴직금위로금
3년 320만 원 약 960만 원 약 640만 원 (2개월치)
5년 400만 원 약 1,500만 원 약 1,000만 원 (2.5개월치)

👉 퇴직금은 법적으로 확정된 금액,
👉 위로금은 협상의 결과입니다.

퇴직금만 받고 나왔다면, 위로금을 놓친 걸 수도 있습니다.


5. 결론: 손해 보지 않는 퇴사 전략

권고사직 시 퇴직금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위로금까지 챙겨야 진짜 ‘정당한 퇴사’가 됩니다.

✔ 두 금액은 별개입니다.
✔ 함께 받을 수 있으며, 협상이 중요합니다.
✔ 서면 합의 없이는 법적으로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 퇴사를 앞두셨다면, 지금 내게 필요한 건 퇴직금 계산이 아닌, 협상 전략입니다.
👉 다음 글에서는 권고사직 후 실업급여 수급 조건까지 정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