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트라마라톤(Ultramarathon)의 매력: 달리기 그 이상(More than Running)”울트라마라톤이란 일반 마라톤(42.195km)을 넘어서는 **‘초장거리 달리기’**를 일컫는다. 50km, 100km, 심지어 100마일(약 160km) 이상의 거리까지 각양각색이지만, 공통점은 단순히 ‘더 길게 뛴다’고 끝날 수준이 아니란 것이다. 이 지점에서 많은 이들이 “**울트라마라톤이 정말 달리기 그 이상(More than Running)**이구나”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왜냐하면 이 종목에서는 기록 단축이 전부가 아니며, 완주 자체가 하나의 인생 경험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일반 마라톤에서도 30km 전후의 ‘벽(Wall)’을 말하지만, 울트라마라톤에서는 그런 벽이 여러 차례 찾아오곤 한다. ..